

'산골총각' 임영웅이 마지막까지 따뜻한 힐링을 예고햇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산골총각 영웅' 최종회 7회에서는 배우 차승원, 김도훈과 함께하는 임영웅의 마지막 산골 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차승원의 특급 코칭 아래 분주하게 호흡을 맞추는 임영웅과 김도훈의 티격태격 형제 케미도 관람 포인트다. 누군가의 실수로 대형 사고가 발생하자, 순식간에 서로에게 책임을 넘기는 '남 탓 릴레이'가 시작돼 웃음을 자아낸다. 형제 동맹이 분열될 위기 속에서 두 사람이 차승원의 눈을 피해 위기를 수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차승원은 특제 닭곰탕으로 '차 셰프'의 진가를 입증한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산골 밥상이 왼성되자, 임영웅은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우며 산골 생활 첫 '완밥'을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다음 날, 이른 아침부터 뜻밖의 탄식이 쏟아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차승원을 위한 서프라이즈 요리 선물을 꿈꿨던 김도훈의 계획이 제대로 꼬이게 된 것인데 눈을 뜨자마자 벌어진 상황에 "망했어요..."를 외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이어 임영웅이 그간 정성껏 키워온 콩나물이 마침내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과연 그의 바람대로 손님들을 위한 콩나물 한 상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동안 뒤집개만 잡았다 하면 실패했던 임영웅은 김도훈과 함께 회심의 '괴란말이' 리벤지에 나서며 산골의 마지막 식사를 장식한다. 두 요리 초보가 머리를 맞대며 연구한 끝에 신개념 계란말이가 완성되자, 김도훈은 "형 요리 연구소장 같아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걸작의 탄생에 호들갑을 쏟으며 서로의 이름까지 새겨 넣은 역대급 계란말이의 비주얼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산골 생활의 마지막은 임영웅의 평상 콘서트로 화려한 피날레를 맞는다. 김도훈의 신청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와 차승원 출연 드라마의 OST인 '우리들의 블루스'로 감동을 전하는 것은 물론, 김도훈과 즉석에서 힙합 듀오를 결성해 장난기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쾌한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차승원이 특별히 신청한 김광석의 명곡까지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임영웅의 솔직한 소감도 공개된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시즌에서 해보고 싶은 일들을 쏟아내며 또 다른 기대와 여운을 남겼다는 전언이다.
한층 깊어진 우정과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득 채운 산골 여정, 그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산골총각 영웅'은 4일 밤 9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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