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 더 리그'가 치열한 '1라운드 대결'을 예고했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2회에서는 2MC 소녀시대 티파니 영과 갓세븐 뱀뱀이 첫 번째 본 미션인 '서열 정리'를 선포하는 가운데, 글로벌 셀러 40인이 각 나라의 이름을 걸고 오로지 매출로만 승부하는 '셀링 전쟁'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티파니 영은 "국가대표 톱 셀러들의 사전 탐색전은 끝이 났다"며 "1라운드 첫 미션은 최고 매출액으로 승부를 가리는 '서열 정리'"라고 발표한다. 이어 그는 "다른 조건 없이 국가별 매출액 100%만으로 1위부터 8위까지 서열이 정리될 것"이라고 설명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를 들은 한국 팀 캡틴이자 1세대 인플루언서 기은세는 "서열 정리? 세상은 어딜 가든 계급사회구나"라며 긴장람자. 한국 팀의 '17년 차 뷰티 트렌드세터'인 상은언니는 "잔인하다. 잔인하지만 살아남아야지"라며 전의를 불태운다.
사전 탐색전에서 일본과 공동 3위를 한 '한국 팀 오너' 노희영과, 사전 탐색전에서 단독 1위를 한 '미국 팀 캡틴' 케이드 또한 첫 라운드 1위를 놓고 승부욕을 보인다. 노희영은 "이건 커머스 전쟁이다. 당연히 매출이 인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사전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해 '매출 5% 스틸권'을 획득한 케이드는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매출이 나오면 누가 최고인지 알게 될 것"이라며 자신만만하게 웃는다.
팽팽한 신경전 속, 화려한 조명과 함께 200여 개 브랜드가 준비된 초대형 쇼룸이 공개된다. 이를 본 셀러들은 "대박!", "꿈의 세계 같다", "브랜드란 브랜드는 다 있네"라며 감탄한다. 'K-뷰티' 제품부터 건강식품, 가전제품, 패션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진열된 가운데, 각국은 저마다 자신 있는 제품을 골라 '전략짜기'에 들어간다.
사전 미션 공동 3위를 기록했던 대한민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한일전'은 1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다. 대한민국 팀이 어떻게 승부수를 띄울지 고민하는 가운데, 한국 팀의 '연 매출 250억 인플루언서' 깡스타일리스트는 "진짜 국가대표가 된 느낌이다. 1라운드는 기세다. 무조건 상위권에서 시작해야 한다"라고 다짐하고, 일본 팀 역시 치열한 고민 끝에 제품을 하나씩 선별한다. 특히 일본 팀 캡틴 사나는 "일본을 대표해서 나온 만큼 열심히 하겠다"라며 전의를 불태운다.
반면 베트남 팀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된다. 제품 선정 과정에서 '팀 오너' 타잉 투이엔과 '팀 캡틴' 비엣 아잉이 정반대 의견을 내놓으며 충돌한 것.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한 끝에 비엣 아잉이 대화를 중단한 채 자리를 떠난다. 팀 내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 속, 이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 밖에도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총 9개국, 8개 팀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판매 전략을 세우며 국가별 개성이 뚜렷한 셀링 경쟁을 예고한다.
과연 첫 번째 본 미션 '서열 정리'에서 가장 높은 매출로 '피라미드의 정상'에 오를 국가는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세계 최초 글로벌 커머스 국가대항전 '엑스 더 리그' 2회는 9일 저녁 7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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