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33·본명 이지은)가 SNS에 근황을 공유했다가 온라인상을 발칵 뒤집어놨다.
앞서 6일 아이유는 "안녕 오랜만이야, 열심히 살고 있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근의 근황 사진을 대방출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은 큰 파장을 불러왔다. 무려 세 명의 남자 스타들이 소환됐으니 말 다했다.
먼저 아이유가 지난달 7일 배우 이종석(37)과 결별 후 첫 SNS 활동을 펼친 만큼 이종석이 언급된 것.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약 4년 만에 이별을 맞았다.
또한 해당 게시물에 포함된 아이유의 뒤늦은 생일 케이크 인증샷이 알고 보니 변우석(35)이 특별 주문 제작한 선물로 밝혀져 화제를 더했다. 케이크 업체가 변우석과 아이유의 공식 SNS 계정을 태그 하면서 이 같은 비하인드가 공개된 것이다. 아이유의 생일은 5월 16일로, 이날은 MBC '21세기 대군부인' 종영날이었다. 이에 변우석이 상대역으로서 아이유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긴 것으로 보이며 훈훈한 우정을 엿보게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든 건 아이유가 직접 가수 장기하(44)를 소환했다는 점이다. 장기하는 아이유의 공식 전전 남친(남자친구)이다. 이들은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 4년여 열애 끝에 2017년 결별한 바 있다.
그럼에도 아이유는 자신의 게시물에 장기하가 속한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 없이 산다'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했다. 두 사람이 10년 전 연인 관계를 청산했긴 하나, 시기가 공교롭다는 점에서 이는 네티즌들 사이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아이유가 이종석과 결별, 그리고 장기하가 최근 18세 연하의 배우 윤가이와 열애를 시작한 상황에서 정기하의 노래를 선곡했기에 '굳이'라는 반응이 나온 이유다.
이에 아이유는 SNS 하나로 이틀째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터. 일각에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어마무시한 파급력을 새삼 증명한 모양새도 됐다. 그야말로 악마의 스타성을 입증한 아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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