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완성'에서 남궁민과 김대명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최후의 정면 대치'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일으킨다.
앞서 2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9%, 전국 가구 시청률 7.2%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마지막 스퍼트를 증명했다.
지난 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노만희(김대명 분)로부터 원래 살해 표적이 아내 고세윤(이설 분)이 아닌 자신이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 노만희와 김경애(이상희 분)를 조종한 배후가 병원 부원장 최치웅(우지현 분)으로 밝혀지면서 또다시 판이 뒤집히는 대반전이 펼쳐졌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이 남은 가운데, 8일 방송될 11회에서는 남궁민이 수배 중인 빌런 김대명과 단둘이서 대면하는 '위험천만한 독대'를 벌인다. 극 중 강태주가 빌런 노만희와 마주 선 가운데 두 사람이 당장이라도 격하게 맞붙을듯한 팽팽한 살기를 드리우고 있는 상황. 강태주는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결연함을 내비치고, 노만희는 격렬한 눈빛으로 광기를 드러낸다. 과연 강태주와 노만희는 최후의 결전에서 어떤 대화를 이어가게 될지, 강태주 살해 계략의 비밀이 밝혀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과 김대명은 '살얼음판 정면 대치' 장면에서 압도적인 몰입력을 이끌어내는 '괴물 연기' 맞대결을 선보였다. 남궁민은 위기일지 돌파구일지 알 수 없는 강태주의 분노와 의심, 결심을 촘촘한 디테일 연기로 살려냈다. 김대명은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사이코패스 빌런 노만희의 면모를 섬뜩하게 완성했다.
'결혼의 완성'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8일 밤 9시 2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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