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지인, 코미디언 김기리 부부가 부모가 됐다.
10일 문지인 소속사 심스토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7일 아들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문지인과 김기리는 지난 2024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월 결혼 2년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문지인은 "생명이(태명)는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잠시 만났다가 이별했었다"며 "그 이후 나에게는 조금 긴 기다림의 시간이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계속된 실패로 혼란에 빠져 있던 순간, 감사하게도 생명이 스스로 다시 찾아와 주었다"며 "지금 생각해 보면 힘들었던 과정 역시 다시 만나기 위한 소중한 여정이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올바른 부모가 되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당시 김기리도 아내 문지인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감사히 새 생명을 주셨다. 그런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유산이 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아픔까지는 흔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다 조급한 마음에 인공수정, 시험관 등을 진행하며 난임병원에 오가게 됐다. 건강해지려고 노력했고 또 간절히 기도했다. 아직 아이를 낳지도 않았고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있지만, 그보다 더한 기쁨으로 가뿐히 이겨내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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