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지민이 임신 후 '먹덧'을 겪고 있는 근황을 전한 가운데, 남편 김준호는 살뜰한 외조에 나섰다.
김지민은 3일 자신의 SNS에 "먹덧 하시는 분. 입덧 없어 좋아만 했지 이게 먹덧일 줄은 몰랐네"라며 푸짐한 한 상을 공개했다.
이어 "오빠가 만들어 준 오이냉국"이라며 김준호의 외조를 자랑했다.
김지민은 지난해 7월 8살 연상 코미디언 김준호와 결혼했다. 김지민, 김준호 부부는 결혼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경사를 맞았다. 앞서 김지민은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면서 꾸준히 2세 준비에 힘써왔다.
김지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25년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됐고, 26년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됐다.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다"고 밝혔다.
태명은 '두룹이'라고 밝힌 김지민은 "무리하지 말고, 조급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 정말 고맙게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 만에 찾아온 두룹이"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물어봐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평소 입이 그리 무겁지 않은 제가 여태껏 비밀을 지켜왔던 건 다 두룹이 힘이다"며 "안정기 지나고 드디어 말하게 돼서 오늘은 발 뻗고 잘 수 있겠다. 이젠 저희 둘과 느낌, 나리, 그리고 두룹이까지 세상 다 가졌다"고 덧붙였다.
김준호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가. 건강하게 만나자. 우리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태어날 아이를 향한 설렘과 기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