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규리가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한 고(故) 안판석 감독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규리는 14일 자신의 SNS에 "고민하다가 남긴다. 조용히 애도를 하다가 문득 안판석 감독님의 작품을 한 번이라도 보셨거나 좋아해 주셨던 분들께서 나중에 알게 되시면 슬퍼하실 것 같아서 알려드린다. 안판석 감독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만들어 주셨던 너무 사랑스러운 작품들, 그동안 시청자로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 작품 중에 하나였던 '현정아 사랑해'의 현정이가 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었다"고 고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알려주셨던 배우로 가는 길, 그 위에서 당당히 걸을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 존경한다. 감독님 이제는 평온하시기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안판석 감독은 뇌출혈 투병 끝에 지난 12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엄수된다.
김규리는 지난 2002년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MBC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에서 이현정 역을 맡아 고인과 추억을 쌓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