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올바른 태극기를 올리며 애국심을 불태웠다.
최시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앞에는 오직 하나의 길뿐이다. There is but one path before us"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와 함께 태극기 사진과 '프레이 포 코리아' 문구를 더해 불타는 애국심을 자랑했다.
앞서 인천시가 게시한 현수막 속 태극기의 태극 문양과 괘의 위아래가 뒤집혀 있어 논란이 됐다. 멤버 김희철은 인천시 현수막 관련 게시물에 "X 돌았네"라고 분노의 댓글을 남겼고, 최시원 역시 태극기 이모티콘을 남기며 공감의 뜻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인천시는 태극기를 잘못 그린 것이 아닌, 독립운동가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본 구도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현수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후 김희철은 "사람이 들고 있는 형태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순간 태극 그림만 보고서는 화를 냈다. 공간 감각 능력 부족과 성급함이 부른 명백한 제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최시원은 SNS에 "해명보다,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바로잡는 것이 더 책임 있는 태도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 같은 논란 이후 광복절 연휴를 맞아 다시 한번 태극기 사진을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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