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나가 하지원에게 아이돌 데뷔를 제안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하지원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웃겼나? | 유인라디오 S3 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지원과 만난 유인나, 소란 고영배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인나는 새롭게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대학 생활에 도전한 하지원에 대해 언급했고, 하지원은 "저랑 잘 맞았던 거 같다. 나와 다른 세대의 친구와 연결고리를 갖고 싶었다. 학생이 돼서 그 친구들과 생활하는 게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 세상에서 못 알았던 것을 배울 수 있겠다고 했다. 그래서 하게 됐는데 감사했다. 동기들이랑 선배들이 너무 잘 해줬다. 지금도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인나는 하지원이 120만 조회수 공약으로 23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 말하며 "잘 봤다. 그거 보면서 '이게 최근이라고?' 했다"라고 하지원의 방부제 미모를 칭찬했다. 하지원은 "조명이 좋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은 '홈런'에 대해 "이상화 씨가 너무 친해졌는데 친해진 계기가 상화 씨가 스케이트 탈 때 제 노래 '홈런'이 위로가 됐다고 하더라. 그래서 노래방 가면 1번으로 부르는 노래가 '홈런'이었다더라. 아무것도 모를 때 그냥 무대 올라가라고 해서 했던 경험이라 일어나면 않았으면 하는 흑역사였다. 상화가 흑역사가 아닌 용기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음악 방송 무대에 대해서는 "안무실에 가서 안무 연습도 했다. 의상, 헤어 시안도 직접 소통했다. 준비를 했다. 공약을 성실하게 멋있게 하고 싶었다. 리허설하는데 떨리는 정도가 아니라 심장이 튀어 나갈 것 같았다. 신기한 건 카메라를 봐야 한다. 드라마 찍을 때는 카메라를 보면 안 되는데 그러면 안무를 까먹었다. 자신감과 기세, 표정으로 다 했다. 까먹어서 그냥 넘어간 것도 많다"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언니가 지금 아이돌로 나와도 손색이 없다. 언니 나랑 같이하자. 언니 센터하고 몇 명 모아볼까"라며 제안했고, 하지원은 "아니다"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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