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라이징 배우 다카하시 케이세이가 전철 안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일본 매체 집영사 등에 따르면 다카하시는 지난 24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하시는 지난 6월 30일 퇴근 시간대 혼잡한 전철 안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 여학생의 뒤에 밀착해 20분 이상 성추행을 저질렀다. 피해 학생은 사건 발생 열흘 뒤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뒤 다카하시를 특정해 붙잡았다.
다카하시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성욕을 충족하기 위해서 그랬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하시는 꽃미남 선발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른뒤 배우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그는 영화 '갈릴레오: 침묵의 퍼레이드' 등에 출연했으며, 영상 및 음악 제작자로서도 활약했다. 그의 범죄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현재 경찰은 사건을 검찰 송치 후 압수한 다카하시의 휴대전화에서 추가 피해 사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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