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상준이 스탠드업 코미디쇼 일본 도쿄 공연 개최를 약 3주 앞두고 돌연 취소했다.
'이상준쇼' 측은 1일 일본 사이트 공지를 통해 "오는 9월 21일 일본 도쿄 일본교육회관 히토쓰바시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이상준쇼 45 월드투어 인 도쿄(2026 LEE SANG JUN SHOW 45 WORLD TOUR in TOKYO)'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공연을 중지하게 됐다"라고 안내했다.
이어 "공연을 손꼽아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 티켓 환불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결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준은 현재 전국 각지를 돌며 '이상준쇼'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관객들을 찾아가며 전 세계로 뻗어갔다. 다만 그는 부실한 현장 운영과 아쉬운 구성으로 혹평을 들었다. 이에 이상준은 8월 5일 SNS에 "공연 중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셨다는 걸 확인했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이상준은 애틀란타, 워싱턴DC,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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