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3일 곽시양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유지애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두 사람이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87년생인 곽시양은 1993년생인 유지애와 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여 간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깜짝 결혼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유지애는 러블리즈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결혼하는 멤버가 됐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곽시양은 지난해 1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다"면서도 "근데 현실은 돈이 없다. 이제 빚을 다 갚았다. 부모님이 많이 편찮으시다. 그래서 빨리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던 곽시양이 약 1년 반 만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그의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유지애는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해 '안녕,' '아츄', '데스트니'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애 지난 2021년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체결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7인의 탈출', '세 번째 결혼', '1도 없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곽시양은 200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앨리스', '홍천기', '미남당', '재벌X형사', '그놈은 흑염룡'에 출연했다. 그는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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