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종훈(42)이 10살 연하인 배우 한은서(32)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종훈의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 측은 윤종훈과 한은서가 오는 11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윤종훈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손편지를 올리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종훈은 손편지를 통해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라며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라고 썼다.
윤종훈은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종훈과 한은서는 2018년 방송한 SBS '리턴'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윤종훈은 tvN '응답하라 1994', '미생', SBS '펜트하우스', '리턴' 등에 출연했다. 윤종훈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한은서는 2008년 KBS 2TV '대왕 세종'으로 데뷔했으며 '멘땅에 헤딩',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 '황금거탑', '유령', '리턴' , '사의 찬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윤종훈 결혼발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종훈 입니다.
8월 한달 너무 더웠는데 잘 지내셨는지요.
음... 먼저 이 소식을 어떤 방식으로 전할까 깊은 고민 끝에 펜을 잡았습니다. 매달 말일에 바르미 분들께 글을 남기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렸네요.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바르미 분들께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합니다. 늘 드리는 말이지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쁜 소식에 함께 웃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저의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데요.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매달 말일에 늘 나타나겠습니다. 또 서로가 사는 인생 이야기를 나눠요.
항상 감사드리고 언제나 우리 바르미 분들에게 좋은 일과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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