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프로젝트 '효리수'가 블랙핑크 지수와 만났다.
효리수 멤버 효연, 유리, 수영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타미 힐피거 2027 봄·여름(SS27)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효리수는 블랙핑크 지수와 마주쳐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당시 영상을 공유하며 "지수 씨 혹시 효리수 막내 할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룹의 번영을 위해 '수' 자리 양보할 생각 있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효리수'의 이름이 효연, 유리, 수영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만큼, 지수의 합류를 위해 자신의 '수' 자리를 내주겠다는 재치 있는 농담이었다.
효리수는 효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의 '가짜 김효연' 콘텐츠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다. 효연, 유리, 수영이 메인 보컬과 센터 등의 포지션을 두고 경쟁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실제 활동까지 이어졌다. 지난 8월 31일 공개된 신곡 'Skibidi'는 하우스로 시작해 힙합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구성에 '우리만의 새 길을 만들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및 일간 차트에 곧바로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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