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승윤이 장동윤과의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승윤은 14일 자신의 SNS에 "많이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동윤과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처음 올린 SNS 게시물인 만큼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현장에서 보낸 일상이 담겼다. 김승윤은 "밴댕이 회 처음 먹은 날", "대구 로케에서 키위 나무 발견", "처음 먹어본 황남빵"이라고 적으며 소소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예비 시어머니의 도시락 선물이었다. 김승윤은 "최고로 맛있었던 시어머니의 현장 도시락 서포트"라고 소개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시댁의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장동윤과 김승윤은 오는 10월 결혼한다.
장동윤은 앞서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하고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두 사람은 여러 작품을 통해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장동윤이 주연을 맡았던 KBS 2TV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김승윤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다만 두 사람이 언제부터 교제를 시작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김승윤은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 '물안에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2023년 장동윤의 단편 연출작 '내 귀가 되어줘'에 이어 지난 4월 개봉한 그의 첫 장편 연출작 '누룩'에서도 여주인공을 맡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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