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원주 측근이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운영 중단과 관련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16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20년 넘게 전원주 활동을 도왔던 관계자 A씨는 전원주가 돈 문제의 갈등으로 유튜브를 중단한 게 아니라 제작진과 콘텐츠 방향성이 맞지 않아 합의 하에 중단했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전원주는 오히려 유튜브 회당 출연료 70만 원만 받았다. 전원주 측은 유튜브 제작진이 전원주의 돈 이야기, 금값, 투자 위주의 자극적인 소재를 주로 다뤄 아쉬움이 있었다며 서로 원하는 바가 달라 자연스럽게 정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오히려 전원주가 세간에 알려진 '짠순이' 이미지와 달리 합리적인 절약과 선행을 베풀어왔다고 밝혔다. A씨는 "(전원주가) 주변 스태프에 월급도 넉넉히 챙겨주시고, 지방 촬영 시 숙박비와 식대 등 주변에 쓰는 돈은 전혀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며느리, 아들과 카페를 방문하며 인원수 대로가 아닌, 한 잔만 주문하는 모습으로도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이는 전원주가 타인의 음료값을 줄여주기 위해 자신의 음료를 안 시킨 것이었는데, 그의 이미지가 '구두쇠'로 잘못 비춰진 것이었다. 전원주는 자신에게 인색할 뿐, 가족과 지인들에겐 아낌없이 쓸 줄 아는 사람이었다.
또 전원주는 행사를 가면 시장 상인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조용히 쌀을 주고 오면서 생색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전원주는 오는 29일 기존 유튜브 채널이 아닌 새 채널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채널을 통해선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주로 보여줄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연예인도 출연료 70만 원이면 안 나갈 듯", "출연료가 왜 이리 적어", "70만 원이면 출연료 올려달라고 할 만하네"라며 전원주의 입장을 이해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