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통장 잔고를 보며 극한의 스케줄을 버틴 과거를 떠올렸다.
16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72세 아빠와 데이트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정음은 "나는 '지붕 뚫고 하이킥'이나 '우리 결혼했어요' 찍었을 땐 길을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제작진이 "기사가 많이 났다. (당시 수입이) 40억이라고"라며 궁금증을 표하자 황정음은 "26살에 잠도 못 자고 열심히 했다. 한 3일을 안 자면 아무리 무서운 사람의 말도 안 들린다"고 답했다.

황정음은 "그때 통장 잔고가 자꾸 쌓이니까 버텼다. 그게 힘이고 성취감이었다. 열심히 살아서, 이렇게 벌어서, 또 뭔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시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만인 2024년 2월 이혼 소송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황정음은 2025년 5월 1인 기획사 자금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황정음이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해당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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