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배우 김지원이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극본 편성근|연출 이정림)(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물이다.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으로 독보적인 흥행 계보를 잇고 있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 등을 연출한 이정림 감독과 김지원(계수정 역),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믿고 보는 막강 주연진이 가세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지원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이 예고돼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김지원은 오직 수술에만 집착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으로 분한다. 신의 경지에 오른 수술 실력 하나로 권력과 이익을 좇는 구서대학교병원의 '하얀 마피아'들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닥터X' 측은 18일 핏빛 의사 가운을 걸친 계수정의 메인 포스터 '닥터' 버전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 계수정은 온몸에 수술의 흔적을 남긴 모습. 새하얀 가운과 피로 물든 자국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계수정의 무감각한 표정이 순식간에 공기를 장악한다. 흔들림 없는 그녀의 안광에서는 어떤 수술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절대적인 확신이 느껴지는 한편, 오직 수술을 향한 집요한 집념이 뿜어져 나온다. 과연 '하얀 마피아'가 장악한 구서대학교병원에서 오직 실력 하나로 이들을 집어삼킬 계수정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닥터X' 제작진은 "이번 '닥터 버전'의 메인 포스터는 수술실이라는 공간을 단숨에 압도하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의 존재감을 담았다. 압도적인 수술 실력 하나로 구서대 '하얀 마피아'의 권력에 맞설 계수정이 '닥터X'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그 어떤 틀에도 타협하지 않는 전무후무한 의사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닥터X' 첫 회는 오는 10월 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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