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장제원 의원 아들로도 잘 알려진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신을 향한 여러 이슈에 대해 직접 답했다.
노엘은 지난 19일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노엘은 팬들의 질문을 받으며 "200억 탈세 왜 했냐"라는 댓글에 "저 200억 없어요. 나무위키 가서 누가 그것 좀 지워 주세요. 내가 건물 1000억 짜리 있다고 돼 있는데 1000억 있으면 내가 음악을 왜 하겠나"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뭐 그것도 나이스다. 그냥 재벌 하겠다. 그래 있다고 치자"라고도 말했다.
노엘은 "대마 하세요?"라는 댓글에는 욕설을 내뱉으며 "와서 내 머리털 한번 뽑아봐라. 뭐가 나오는가.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말했다.
노엘은 지난 2021년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 수감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1심에서 재판부는 검찰의 징역 3년 구형보다 낮은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고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량의 판결을 내렸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장용준과 검찰 모두의 상고로 최종 3심으로 넘겨졌다.

장용준의 당시 혐의는 동종전과 재범에다 경찰 폭행과 조사 불응 등이 더해지면서 여론의 공분을 더욱 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징역 1년 실형이라는 다소 가벼운 처벌 결과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이라는 꼬리표도 함께 붙으면서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2심 재판부에 의하면 장용준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성의 취지로 영장심사를 포기했고 피해 회복을 위해 어느 정도 노력했으며 경찰 폭행도 다소 경미한 점과 피해 경찰관에 대한 합의 공탁금 접수 등이 양형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후 노엘은 근황 사진을 공개하고 "나 이제 대리부르고 뒷자리에서 자"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노엘이 자신의 차량 뒷자석에 탑승해 잠을 자고 있으며 운전석에는 대리기사로 보이는 남성이 탑승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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