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5·본명 임진아)가 신작 '스캔들'에 쏟아진 혹평을 정면 돌파해 화제다.
나나는 22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앞서 18일 공개된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의 반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스캔들'은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리메이크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공개 직후 혹평이 터져나올 정도로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나나 연기보다 입술에만 시선이 간다"라는 외모 지적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나나는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인 거야"라며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거라 생각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나나는 "나를 사랑하는 팬들은 나의 혹평들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플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해. 앞으로는 좋은 말들을 같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나나는 '스캔들'에서 희연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희연은 혼례를 올리기도 전에 남편을 잃은 청상과부로, 정절과 절개를 위해 자신의 삶조차 허락받지 못한 시대 속에서 모든 것을 단념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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