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광수(41) 이전의 '버블 왕자', '소통왕 대세' 김재원(25)이 뿔났다.
김재원은 떠오르는 '대세' 스타이면서도 평소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남다른 인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앞서 10월 1일부터 이광수가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버블 왕자' 자리는 일찍이 김재원이 지키고 있었다.
김재원은 2024년 버블을 시작할 당시 "팬분들과 가까이 지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다"라며 "팬분들은 제게 감동을 주시고 동력이 되어주고 계신다"라고 진심 어린 애정을 고백한 바 있다.
이로부터 2년이 흐른 현재까지 김재원은 버블에 꾸준히 출석하며, 그야말로 팬이 아니어도 '입덕'을 유발 중이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김재원을 두고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버블 출석한다는 배우' 등 반응이 터져 입소문을 타며, 그의 지극한 팬 사랑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김재원이 최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단호한 일침을 날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개봉한 영화 '최종면접' 무대인사 현장에서 겪은 일부 극성팬들의 무례한 행태를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김재원은 "난 매번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해. 그 과정 속에 여러 이유로, 그리고 상황상 몇몇은 놓치게 되는데 갔을 때 퉁명스럽거나 짜증을 내면 당황스러워"라고 토로했다.
특히 그는 "나도 그런 사람들은 인사 안 해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재원은 "근데 그럼에도 밝게 하는 건 당황하고 서운한 나머지 그런 마음이 아닌데 겉으로 그렇게 나온 거라 믿고, 그렇게 생각하고 하는 거야. 잘 대해준 아강단(아기 강아지 재원 사랑단, 팬덤명)도 훨씬 많고 고마워. 조금 배려하고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사랑해! 무슨 안 좋은 행동을 해도 난 그런 걸로 별로 타격 안 받아. 그러니 괜한 기싸움 말고, 투정 말고 우리 기쁘게 만나자"라고 뼈 있는 당부를 건넸다.
무대인사 중 일부 팬들이 과도한 팬서비스를 요구하거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표출하는 등 불편한 상황이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일반 관객들까지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김재원이 여느 때와 달리 단호히 목소리를 내며 성숙한 팬 문화 조성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잘했네", "아니 왜 무대인사 가서 저러냐. 팬사인회도 아닌데", "말 잘했다", "요즘 무대인사로 연예인들 괴롭히는 팬들 너무 많다. 왜 이렇게 이상하게 변질된 거야", "김재원뿐만 아니라 연예인한테 무리수 두는 팬들 많더라", "김재원이 오죽하면 저렇게 말을 할까", "기괴하다 기괴해", "주변 다른 팬들과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배우가 강경하게 나와야 하는 게 맞다" 등 공감을 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