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지민 남편이자 '예비 아빠' 김준호가 "우리가 '기도발(?)'이 좋아서 나도 2세가 생겼다"라며 '독박투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26일 밤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 17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강원도 철원에 이어 경상북도 김천으로 국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여행 친구'로 김천이 고향인 개그맨 박영진이 합류해 '김천시 홍보대사'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가 쏠린다.
이날 '독박즈'는 철원 여행을 마치고 김천으로 떠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장동민은 "나와 같은 '백골부대' 출신인 '여행 친구'를 불렀으니 기대하라"고 말한다. '독박즈'는 "혹시 배우냐?", "지창욱 아닐까?" 등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장동민은 "근데 이 친구는 우리가 짜서 자기가 손해 봤다는 걸 알면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릴 만큼, 엄청난 짠돌이다"라고 힌트를 준다. 김준호는 "그럼 더욱 짜야지! 기억에 남겨주자"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뒤이어 '독박즈'는 현재의 '독박 수'를 체크하며 '최다 독박자' 벌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김대희는 독박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장동민을 겨냥해 "(벌칙을) 센 걸로 정하자"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잠시 고민하더니, "우리가 '기도발(?)'이 좋잖아. 그래서 나도 2세가 생겼고. 김천에 유명한 사찰이 많다고 하니 거기 가서 108배를 하자"라고 제안한다.
땀 흘리는 걸 싫어하는 장동민은 진저리를 치지만, 김준호는 "너 잘 되라고 기도하는 거다. 나도 건강한 아이 낳게 해달라고 빌 거고"라며 그를 설득한다.
이렇게 '최다 독박자' 벌칙이 '대리 180배 올리기'로 결정된 가운데, 장동민은 "그런데, 준호 형 2세의 태명이 왜 '두릅'인지 궁금하다"고 묻는다. 김준호는 "(김)지민이가 아이가 생기면, 태명을 그 달의 '제철 채소'로 짓자고 했다. 4월의 제철 채소가 '두릅'이라 그렇게 정했다"라고 태명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추풍령 휴게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장동민이 언급한 '여행 친구'를 드디어 만나는데, 다름 아닌 개그맨 박영진이다. 그는 자신이 '김천 앰버서더'임을 알리면서, "이 휴게소가 어린 자녀들과 오기 좋은 곳이다. (김)준호 형, 내년에 아빠 되니까 사전 답사하시라"고 권한다. 하지만 휴게소 뒤편에 있는 놀이동산 같은 곳을 확인하자, 김준호는 "이거 미친X 아니야?"라며 급발진한다. 과연 김준호가 깜짝 놀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독박즈'와 '여행 친구' 박영진의 찐친 케미가 폭발하는 김천 여행기는 26일 밤 9시 방송되는 '독박투어' 17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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