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를 돌연 폐쇄했다.
29일 오전 기준 권민아의 개인 SNS는 현재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다.
권민아는 지난 28일 모친이 심정지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위급한 상황임을 알리며 연락이 두절된 친언니를 향해 "네가 사람이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친언니의 실종 신고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고 담당 경찰관의 소속과 실명을 공개하며 비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는 "XX 지구대 A 경찰 팀장님, 저희 언니도 긴 세월 간 전과 달리 읽음 표시도 안 지워지고 어머님도 이 사태라 실종 신고해 생존 여부 좀 확인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할 일 아니라고요? 제 상상이지 근거가 있냐고요?"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뭐 사람 죽을 때 근거 투척하고 죽냐. 경찰 쓰레기다. 횡설수설 좀 했다고 귀 기울여 듣지도 않고 전화를 끊냐"며 "다른 경찰들도 똑같다. 왜 소리를 지르냐. 명예훼손으로 넣어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법? 수사? 가해자들이 다 승리자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했다. 그는 이듬해 팀 내 괴롭힘 피해를 폭로해 큰 파장이 일었다. 최근에는 친언니가 수억 원을 횡령했다며 갈등을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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