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3기 정숙이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33기 정숙은 1일 자신의 SNS에 "방송을 보면서 제3자의 눈으로 제 행동과 말투를 바라보니 제가 봐도 참 어리숙하고 미숙한 점이 많았구나 싶어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툴렀던 제 모습을 보며 때로는 다그쳐주시고 또 한편으로는 '그 마음 이해한다'며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숙은 "부족한 저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고 인간 정숙으로서도 한 단계 깨닫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방송은 끝났지만 제 삶을 더 깊이 있게 채워가는 진짜 멋진 사람이 되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33기 '모태솔로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영철과 광수는 모두 정숙을 최종 선택했고, 고민 끝에 정숙은 영철을 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하지만 방송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33기 종영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영철은 "방송 후 데이트 약속을 잡고 만남을 가졌으나 최종 커플로만 남게 됐다"며 "현재는 각자의 길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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