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동주가 유산 4개월만에 2세를 위한 시험관 시술에 재도전한지 3년째인 근황을 알렸다.
서동주는 5일 "저는 시험관을 3년 째 하고 있어요. 극난저라서 매달 난포가 하나 혹은 두개가 생겨요. 채취를 하면 난자가 단 한개 나올때도 있고 아예 공난포일 때도 있어요. 그러면 또 다음 달을 노려봐야 하는거죠"라며 "미디어에선 한번에 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의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그래도 매달 할 수 있을 때 채취를 해보는 수 밖에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쉽게도 이번 달도 공난포 당첨이었어요. 정신차리고 밖에 나오니 햇살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슬픔에 잠식되기 보다는 이미 받은 복을 세어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견뎌보려 합니다"라며 "되어도 감사, 되지 않아도 감사"라고 되새겼다.
서동주는 "아무래도 다음 달은 한 달 정도 쉬어가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이렇게 다운되는 날에는 살아있는 거대 말랑이 레아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난임을 헤쳐나가고 있는 모두를 응원합니다"라며 "다 잘될 거예요.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그리고 잘 안되더라도 우리 모두 괜찮을 거예요.어떤 시기는 후회없이 노력해봤다는 사실만으로 스스로를 칭찬해 줄 필요가 있잖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 서세원, 서정희의 딸로 2010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6월 4세 연하와 재혼했다. 그의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 매니저로 알려져 있다.
43세인 서동주는 올해 난임임을 털어놨고 시험관 시술 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지난 4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류유산 후 소파 수술로 칠복이(태명)를 보내주고 왔다"며 유산 소식을 전했다. 이후 서동주는 4개월만에 시험관에 재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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