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모친을 하늘로 떠나보낸 틴틴파이브 출신 이동우가 가슴 절절한 사모곡을 남겼다.
이동우는 5일 개인 SNS에 "가여우신 우리 엄마. 주님을 손에 모시듯 애정 하셨던 당신의 묵주 반지가 감사하게도 제 손에 맞습니다. 이제는 제가 모실게요. 당신의 모든 고통 어루만지며 기도 이을게요. 당신이 그러하셨듯 저도 아프고 겁이날 때면 이 반지를 어루만질게요"라는 글과 함께 모친이 남긴 반지 사진을 남겼다.
이어 그는 "감사한 마음 따뜻할 때마다 기도 드리겠습니다. 인자하신 성모 마리아를 통해 기도 드리고 우리 엄마 마리아를 통해 기도 하겠습니다. 가을 하늘 먼 곳에서 나직한 엄마의 기도 소리가 들려옵니다. 눈물이 그치질 않지만 결코 하늘이 외롭지 않습니다. 엄마 많이 미안했어요. 부디 저를 용서해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동우는 "그리고 제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했는지 그때는 저도 엄마도 몰랐어요. 하지만 확실하게 제가 알고 있는게 하나 있어요. 엄마가 저를 얼만큼 사랑 하셨는지. 사랑이란 게 도대체 어떤 것인지 엄마가 아니었으면 저는 절대 몰랐을 거예요. 고맙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라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을 울렸다.
틴틴파이브로 데뷔한 이동우는 만능 개그맨 겸 가수로 사랑 받았다. 하지만 현재는 망막색소변성증 투병 중이며 재즈 뮤지션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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