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 가운데, 셋째 출산 권유에는 재치 있게 선을 그었다.
김소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소영은 "저 재검 떴다. 난생처음"이라며 "30대 후반이 되니까 건강검진 결과를 유심히 보게 되는데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재검이 떴다. 중성지방으로"라고 밝혔다.
이어 "살을 뺐다고 해서 중성지방에서 자유로운 게 아닌 걸 깨달았다"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남편 오상진과 일본 여행을 떠난 김소영은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한 누리꾼이 "오늘 셋째 갖자 언니"라고 권하자 김소영은 "어르신 이미 주무심"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와 나 혼자 논다 이제 신난다. 몇 달 만에 편하게 자보는 건가"라며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김소영은 결혼과 육아를 둘러싼 팬들의 고민에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 누리꾼이 "결혼 직후 이런저런 얘기 속 아기 얘기, 첫 아이 임신 중부터 첫째가 돌이 된 지금도 둘째 얘기까지 너무 불편하다. 남편은 가만히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김소영은 "가족마다 문화가 다르고 어른들은 살아온 세월이 달라 다 듣기 좋을 순 없더라"고 답했다.
이어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너무 선을 넘는다 싶을 때는 배우자가 중재하고 해야 하는 것 같다"며 가족 간의 갈등에서 배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지난 4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방송과 사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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