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다영이 남편 배성재와의 신혼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에는 '신혼여행에서 남편 생일을 까먹었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탈리아 로마로 신혼여행을 떠난 김다영과 배성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다영은 배성재의 모자를 착용한 채 "남친 아니고 남편"이라고 강조하며 신혼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모자가 배성재보다 자신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촬영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배성재는 "나는 눈을 보고 싶지 카메라를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김다영은 "나는 카메라 지향적이다. 이제 카메라 볼 일이 이것밖에 없다"고 받아쳤다.
SBS를 퇴사한 김다영은 남편 배성재를 퇴사의 장본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에 배성재를 향해 "되게 할 말 없고 잘 찍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성재는 장모님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신혼여행 출발 전에) 장모님께 전화드렸는데 말을 안 놓으시더라"고 밝혔고, 김다영은 "평생 놓을 수 있을까 싶다"며 웃었다.
한편 김다영과 배성재는 2025년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생략하고 가족 식사로 대신했으며, 이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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