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양홍원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가 양홍원의 불륜 의혹으로 위기에 빠졌다.
지난 23일 양홍원은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한 폭로자의 의혹 제기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논란은 양홍원이 아내인 모델 원현주와 결혼한 지 5일 만에 불거졌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안겼다. 자신을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남성 폭로자가 SNS를 통해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한 것.
논란이 확산하자 양홍원의 소속사 AP 알케미 측은 양홍원이 해당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객실 내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며 "소속 아티스트(양홍원)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잠이 들었다"고 반박했다.
현재 양홍원과 해당 여성은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했다.

양홍원과 원현주, 이들의 어린 딸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도 직격타를 맞았다. 이 채널은 무려 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육아일기'라는 제목처럼 이들 부부가 어린 딸을 양육하는 과정과 러브 스토리, 가족 심리 상담 등 가족 콘텐츠가 주로 다뤄진 만큼 구독자들도 이번 논란에 크게 실망한 분위기다.
이에 결국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출연자 보호를 위해 댓글 작성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고 댓글 제한 조치를 알렸다.
실제로 제작진은 해당 채널을 통해 공개된 모든 영상에 댓글 중지 기능을 걸었고, 댓글창 사용이 일시 중지된 상태다. 이 조치는 롱폼(긴 영상)은 물론 숏폼(짧은 영상)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됐다.
한편 양홍원은 원현주와 2023년 혼인신고를 해 이미 법적 부부였으며 슬하에는 2024년생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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