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연애박사'에 푹 빠졌다.
27일 김희애는 개인 SNS에 "요즘 '연애박사'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두 주연 배우를 비롯해 가족들, 랩에서 일하는 공대생 5인방, 병원 의사, 교수님들까지 작품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분들의 연기가 정말 돋보인다"라며 '연애박사' 포스터를 게재했다.
'연애박사'는 지난 5일 처음 방송을 시작한 ENA 월화드라마로 추영우, 김소현 등이 출연한다. 고(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기도 하다.
김희애는 "특히 세진 역을 맡은 임진효 배우가 참 인상적"이라면서 "연기를 보고 있으면 실제 모습도 이렇지 않을까 싶을 만큼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모습에 자연스레 빠져들게 된다. 이렇게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있다니,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된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대본의 힘인지, 안판석 감독님의 매직인지, 배우들의 탄탄한 내공 덕분인지 새삼 궁금해진다. 모든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작품인 것 같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정말 최고다"라며 '연애박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안판석 감독은 지난 8월 뇌출혈로 투병 중 건강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김희애는 '아내의 자격', '밀회'를 통해 안판석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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