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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불암 비보에 슬픔 잠긴 최수종.."한 평생 배우라는 이름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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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수종 SNS
/사진=최수종 SNS

배우 최수종이 고(故) 최불암을 추모했다.

30일 최수종은 개인 SNS에 "한 평생 배우라는 이름을 넘어 대한민국 이웃들의 땀방울과 밥상 위의 삶을 가장 깊이 경외하고 아껴주셨던 선생님. 선생님이라는 커다란 그늘 아래에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며 최불암을 향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애틋한 심정을 덧붙였다.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차려지며, 30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조문객을 맞는다.

최불암의 건강 악화는 지난해 3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그는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2011년부터 14년간 진행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이후 재활에 힘써왔으나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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