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혜진이 '스모킹 건' 새 MC로 합류한다.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모킹 건' 제작진은 30일 "오는 11월 3일 방송부터 가을 개편을 맞아 한혜진이 새 진행자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진정성 있는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진지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진실의 의미를 되짚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평소에 '스모킹 건'을 빼놓지 않고 챙겨보는 자칭 반 프로파일러"라며, "사건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는 '스모킹 건'에 관심이 많았는데 MC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겠다는 느낌이 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 그는 "사건 하나하나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누군가의 삶과 아픔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사건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공감하면서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이야기했다.
'스모킹 건'은 우리 사회를 뒤흔든 주요 사건들을 과학적 증거와 치밀한 분석을 통해 재조명하고, 사건에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심리와 관계, 그리고 우리 사회가 되새겨야 할 메시지를 함께 짚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기존 유성호 교수와 방송인 이지혜, 그리고 새 MC 한혜진과 함께 한층 깊어진 시선으로 돌아올 '스모킹 건'은 다음 달 3일 방송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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