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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김지민, ♥김준호와 데이트 중 주저앉았다.."괜히 좀 더 힘든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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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 앞에서 유독 약해지는 모습을 고백했다.

김지민은 3일 자신의 SNS에 "가벼운 발걸음이라 쓰고 녹록지 않다라 읽는다. 체력은 케바케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준호와 데이트에 나선 김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시작한 김지민은 불과 30분 만에 지친 듯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민은 "촬영하고 일할 땐 힘든 것도 못 느끼는 강철 체력인데 오빠랑 같이 있으면 의지하고 기대고 싶나 보다"라며 "이때다 싶어 괜히 좀 더 힘든 척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사실 이 정도는 아니다. 혼자 있을 땐 양손에 느낌이랑 나리 들고, 손가락에는 마트에서 장 본 것까지 한가득 들고 번쩍 든다"며 "나만 이런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랜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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