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수용이 안타까운 주식 사연에 진심으로 조언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에는 '손절을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김수용에게 온라인상에 확산한 주식 관련 일화들을 전달했다.
그중 한 일화는 지인의 추천으로 주식을 샀지만 다음 날 주가가 급락했고, 다음 달 원룸 월세를 낼 돈이 없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주식 초보로 매도를 하면 원금이 그대로 들어오는 거냐는 질문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김수용은 "진짜 미치겠다, 내가"라고 탄식하며 "이분은 웃기려고 이런 글을 올린 게 아니고 진심인 것 같다. 누군가가 '손해를 보고라도 팔아라'라고 말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수용은 자신의 투자 경험담을 공유하며 "코인 시장은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들어가면 안 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2년에 코인을 시작했는데 나랑 안 맞더라"며 "2022년에는 2만 원을 벌고 이듬해에 15만 원 손해를 봤다. 2024년에는 4300만 원의 수익을 봤다. 그때 내가 '나는 투자를 참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2025년에 1600만 원, 올해에는 2100만 원의 손실을 봤다"며 계좌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김수용의 코인 평가 금액은 2만 7000원이었다. 김수용은 "보유하고 있던 코인 중 손실률이 약 50%에 달했던 종목들은 거의 다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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