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러브, 집세 못내 쫓겨날 판

정효진 기자 / 입력 : 2004.09.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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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문제아' 여배우 코트니 러브(사진)가 집세를 못내 자신의 집에서 쫓겨날 판이다. 코트니 러브는 그룹 '너바나'의 리더 고(故) 커트 코베인의 전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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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외신에 따르면 뉴욕 소호지역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코트니 러브는 지난 7, 8월 두달치의 집세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올들어 집세를 제때 내지 못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


코트니 러브는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18개월간의 약물 재활 프로그램 치료를 선고받은데 이어 악재가 그녀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집세를 제때 내지 못할 정도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빠진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죽은 전 남편 커트 코베인이 작곡한 너바나의 곡에 대한 로열티 수입을 감안할 때 집세를 못낸다는 것은 생각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코트니 러브의 측근은 그녀가 적어도 400만불의 채무를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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