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중화권 스키관광객 유혹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1.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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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겨울연가'와 '대장금'(사진) 등이 겨울철 스키관광 등을 오는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집중 홍보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경기 등 5개 지자체의 관광부문 협의체인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최근 한류열풍의 기폭제가 된 드라마 '겨울연가'와 '대장금' 등의 촬영지와 드라마 배경이 된 장소인 첨단시설의 테마파크 등을 한국에 동계 스키관광을 온 관광객들에게 집중 홍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한류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대만, 홍콩, 중국 상하이에 해외판촉단과 한국문화공연단을 파견키로 했다.

판촉단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타이페이 ITF(Taipei Internaitional Travel Fair), 25일부터 28일까지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하며 대만과 홍콩, 상해에서 각기 현지 여행업체 및 관광유관인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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