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NC, 만원으로 일주일 버티기 도전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1.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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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 일주일 동안 만원으로 버틸수 있을까?'

그룹 JNC멤버들이 만원으로 일주일 버티기에 도전한다.


MBC 예능프로그램인 '행복 주식회사-만원의 행복'은 50회 특집으로 그룹 J-WALK와 클릭비가 모여 만든 그룹 JNC 멤버 6명이 일주일 동안 만원으로 버텨가는 모습을 밀착 취재해 오는 20일과 27일 이틀에 나눠 오후 7시 방송한다.

특히 JNC 멤버들은 하루를 살고 남은 돈을 다음 날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릴레이식 도전을 펼쳐 벌써부터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때문에 도전 첫날 멤버들은 서로 자기가 먼저 도전하겠다며 다투기도 했다는 후문. 결국 종이 뽑기를 통해 재덕이 첫번째 도전자로 나서게 됐다.


재덕은 먼저 마음껏 먹으며 배부른 하루를 보내고 이에 멤버들은 재덕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이때 거금(?) 1000원이 분실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멤버들을 불안해한다.

다음 도전자는 상혁! 이미 지난 3월 '만원의 행복' 코너에 출연한 바 있는 상혁은 재덕이 건내는 잔여 액수를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처음에는 알뜰한 하루를 보내겠다고 큰소리쳤던 그도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결국 음식에 많은 돈을 투자한다.

세번째 도전자로 태형이 나섰다. 배고파하는 태형에게 한 팬이 도시락에 건네주는데 이때 다른 멤버들이 달려들어 순식간에 이를 해치워 버렸다. 결국 버려진 줄로만 알았던 과자를 주워 먹던 그는 주인이 나타나자 사과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네번째 도전자 연석은 멤버들이 먹을 것으로 자기를 놀리자 고민 끝에 라면을 사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배를 채웠다. 의상에 관심이 많던 연석은 주어진 돈으로 동대문쇼핑을 나서기도 했다.

과연 여섯 명이 만원으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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