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6일)]MBC '뉴욕의 가을'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1.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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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영화천국 '뉴욕의 가을' (MBC 밤 12시50분) '마지막 황제' '레드 로즈 화이트 로즈'에 출연한 여배우 조안 첸이 감독한 영화. 백발이 멋있는 플레이보이 신사 리처드 기어와 청순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위노나 라이더가 연인으로 등장한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비롯한 아름다운 풍경들이 볼 만하며 가브리엘 야레의 감미로운 음악과 잘 조화를 이룬다.

뉴욕 최고 레스토랑의 경영자이자 '신화적인 남자'라는 타이틀로 잡지의 표지에 오를 만큼 완벽한 남자 윌 킨. 그는 뉴욕이란 도시에서 모든 남자들이 꿈꾸는 이상형이자 모든 여성들이 흠모하는 남성이다. 그의 자신감과 카리스마는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여자들을 매혹시키고 그는 자신의 매력을 활용해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며 살아간다.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있어 늘 가슴 한편이 무거운 그는 다른 누군가를 진실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런 그 앞에 어느 날 젊고 아름다운 예술대학 학생인 샬롯이 나타나는데...


청춘시트콤 '논스톱5' (MBC 오후 6시50분) 살인미소를 가진 남자친구 상우를 만나는 지우. 그런데 상우는 진구의 친한 친구라고 한다. 상우와 잘되고 싶어 진구에게 잘 보여야만 하는 지우. 그녀의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된다. 어릴 때부터 친구가 없어 추억의 놀이들을 해보지 못한 경준. 아이들은 그런 경준을 위해 얼음땡, 말뚝박기 등을 하며 함께 놀아 준다. 추억의 놀이에 흠뻑 빠져버린 경준은 시도 때도 없이 놀아 달라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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