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9일)]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1.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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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SBS 밤 9시55분) 현우(김래원)와 정민(이정진)은 수인(김태희)을 가운데 놓고 서로 데이트 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수인은 이미 정민과 선약을 했다며 나서고 현우를 실망시킨다. 현우는 수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에이즈 봉사단체에 가입하고 활동에 나선다. 한편 정민은 진아(김민)의 로펌 도움을 받고 스터디 그룹에서 준비한다. 현우는 자신의 스터디 그룹을 믿고 준비한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똑같은 주제를 선정하고 변론서를 제출하는데...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SBS 밤 11시5분) 김성수, 염정아, 이지훈, 윤계상, 김민정, 온주완이 출연해 "남자들이 '난 이제 순진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계기는?"이란 주제를 놓고 솔직담백한 고백을 들려준다. 남자들이 얘기하는 스스로 순진하지 않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10대부터 40대까지 남자 5000명에게 물어 봤다. 야한 비디오를 보고도 감흥이 없을 때, 남녀간의 순수한 사랑보다는 조건을 무시 못할 때, 직장상사에게 아부하는 내 모습을 봤을 때, 내 속옷 모양에 신경쓰는 것을 느꼈을 때 등의 기발한 설명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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