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송에서 프로레슬링이 아닌 격투기대회가 시차 없이 생중계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세계각국 예선을 8차례나 가진 'K-1 월드그랑프리' 대회의 결승전 격인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인 레미 본야스키와 98년 챔피언인 페테르 아츠(이상 네덜란드), 지난 7월 MBC ESPN주최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우승자로 최대 복병인 카오 클라이 카멘노르싱(태국) 등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