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월드그랑프리 결승전 생중계로 본다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1.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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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이종격투기 대회인 K-1을 방영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 채널 MBC ESPN은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부터 4시간에 걸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04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국내 방송에서 프로레슬링이 아닌 격투기대회가 시차 없이 생중계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세계각국 예선을 8차례나 가진 'K-1 월드그랑프리' 대회의 결승전 격인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인 레미 본야스키와 98년 챔피언인 페테르 아츠(이상 네덜란드), 지난 7월 MBC ESPN주최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우승자로 최대 복병인 카오 클라이 카멘노르싱(태국)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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