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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홍경인(사진)이 현역 복무를 위해 30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한다.
홍경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입영통지서를 받았고 이때부터 조용히 준비를 해 왔다"며 "빨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와서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하려 한다"고 입대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조용히 다녀올려고 했는데 병역비리 사건이 터져 휩쓸려 가는 것처럼 보여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탤런트 박정철도 지난 29일 오후 1시 경기도 용인시 육군 5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박정철은 알레르기와 복숭아뼈 이상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