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성공이야기 TV로 만난다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2.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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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고의 감독에서 일약 구단주인 CEO까지 오른 김응룡(사진)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의 성공기를 TV로 만난다.

MBC 교양 프로그램인 '사과나무'는 최근 삼성의 구단주 사장에까지 오른 김응룡 감독의 성공기를 오는 4일 밤 9시 45분 방송한다.


한국시리즈 10회 우승이라는 기적적인 신화를 만들어낸 김응룡 감독이지만 그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가진 선수들도 많았다고 선수들은 고백한다. 11년간 "수고했다"는 말 2번 들은 것이 전부라고 말하는 선동렬 감독, 차라리 2군에 가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고 충격 고백한 이승엽 선수, 그 외에도 이종범, 강영식 등 그가 배출한 스타 선수들이 생각하는 김응룡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서울대 미대 출신으로, 110kg의 거구 김응룡 감독과는 상반되는 36kg의 작은 체구를 가진 그의 아내가 털어놓는 야구감독 아내로서의 특별하고도 외로웠던 삶 이야기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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