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공공기관 최초로 인터넷 사이트 회원의 주민등록번호 기입제도를 폐지,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 9월 13일, EBS 수능강의 사이트인 EBSi의 120만 회원 주민등록변호를 완전 삭제한 것에 이은 것으로, 앞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EBS 인터넷 사이트 회원 가입이 가능해진다.
EBS측은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가 운영상의 편의성을 내세워 회원들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던 관행을 과감하게 버리고 이미 축적된 주민등록번호 데이터까지 완전 삭제함으로써 회원의 개인정보보호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BS측은 또 "주민등록번호 없이도 사이트 운영상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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