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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데뷔한 이진성이 지난 2003년 제기됐던 톱스타 박은혜와의 열애설의 진상을 밝혔다.
이진성은 최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몇 년 전 박은혜씨와 열애설이 났었다”며 “당시 친한 오빠 동생이었는데 뜬금없이 열애설 기사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성은 “그 당시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박은혜씨가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았었다”며 “음반이 발매되고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으면 열애설 기사도 안 났을텐데”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진성은 이와함께 결혼은 언제쯤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결혼은 무언가 틀을 잡아 놓은 다음에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상형은 유호정씨 같은 스타일이다. 이재룡 형과 많이 친한데 형을 뵐때마다 ‘형수님 좋으시죠’라고 말하곤 한다”고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진성은 최근 1집 ‘스타트 히어(Start Here)'를 발표하고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