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러셀 조시 루카스 주연 ‘포세이돈’, 6월2일 개봉

정상흔 기자 / 입력 : 2006.04.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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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러셀 조시 루카스 주연의 블록버스터 ‘포세이돈’(사진)이 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4일 수입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측에 따르면, ‘포세이돈 어드벤처’(1972)를 리메이크한 ‘포세이돈’이 6월 2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포세이돈’은 북대서양을 항해하던 초호화 유람선이 쓰나미 때문에 난파돼 승객들이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트로이’ ‘퍼펙트 스톰’ ‘에어포스 원’의 볼프강 페터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스텔스’의 조시 루카스, ‘분노의 역류’의 커트 러셀, ‘오페라의 유령’의 에미 로섬 등이 출연한다.


특히 실제 크기의 선박 두 척을 비롯해 전복된 연회장, 거대한 배수 시설 등 1억5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돼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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