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스타 케이트 윈슬렛이 영국 톱가수 엘튼 존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놈과 줄리엣’의 목소리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케이트 윈슬렛은 정원에 사는 난쟁이들의 세계를 그린 애니메이션 ‘놈과 줄리엣’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이 작품은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 원작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패러디했다.
영화사 미라맥스가 제작하는 이 애니메이션은 특히 엘튼 존이 유명 작사가 팀 라이스와 함께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설명=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