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31일)] MBC '신비한 TV…'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6.12.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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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MBC 오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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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 영국. 유달리 우애가 깊은 베로니카와 마이크 남매가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매의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큰 빚 때문에 두 남매는 생이별을 하게 된다.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떠나게 된 마이크. 그런데 무슨 일인지 베로니카는 떠나는 동생을 배웅도 하지 않았고, 그 후 동생에게서 오는 편지도 번번이 거절해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1938년 미국. 한 가정의 가장인 로버트, 그리고 몇 년째 병상에 누워있는 그의 아내 에블린. 로버트는 아픈 아내를 간호하느라 하나밖에 없는 딸 바바라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고, 바바라는 아픈 엄마 곁에만 있는 아빠가 원망스럽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 참관 수업 날이 돌아왔고, 아픈 아내를 대신해 로버트는 산타복장을 하고 유치원을 찾아가 한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누나' (MBC 오후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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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의 아버지를 찾아 인도네시아로 간 민준기는 실종 당시 승주 아버지가 차고 있던 시계를 찾아낸다. 민준기는 지나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승주에게는 실망을 줄 수 있으니 아직 알리지 말라고 한다. 지나는 아빠가 왜 회사 지점도 없는 자카르타에 출장을 갔냐며 의아해 한다.


한편, 건우가 수아와 함께 러시아로 간다는 얘길 들은 승주는 건우를 찾아간다. 승주는 여자 못 잊어서 도망가는 바보처럼 보이니까 가지 말라고 한다. 건우는 기회가 생기면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었다며 그런 게 아니라고 한다. 승주는 거짓말하지 말라며 더더군다나 맘에도 없는 여자와 함께 가려 하냐고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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