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드라마가 결혼도 못하게 한다"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6.12.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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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하지원 ⓒ홍기원 인턴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황진이'의 주인공 하지원이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예인의 길을 가야죠"라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하지원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 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황진이' 종방연에 참석해 왕빛나와 함께 한 자리에서 결혼 계획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


하지원은 "드라마가 나를 결혼도 못하게 한다"며 장난스레 웃으며 말했다. 이에 내년 1월 프로골퍼 정승우씨와 결혼하는 왕빛나가 "두 가지 모두 다 할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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