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현장응원

유순호 기자 / 입력 : 2007.05.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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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준기가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놓게 한 이준익 감독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준기는 최근 서울 홍대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즐거운 인생'(제작 영화사 아침)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준익 감독은 '왕의 남자'를 통해 이준기의 최고의 스타로 키워놓은 장본인이다.


이준기는 이준익 감독은 물론 '왕의 남자'의 왕으로 출연했던 정진영과도 만나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또 이준기는 '즐거운 인생'에 출연하고 있는 장근석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준기는 이준익 감독의 전작 '라디오 스타'의 촬영 당시에도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촬영장을 방문해 이 감독과 각별한 인연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이준기를 비롯해 '라디오스타'로 이준익 감독과 인연을 맺은 그룹 노브레인도 촬영장을 찾아 의리를 과시했다.


오랜만에 이준기와 노브레인을 만난 이준익 감독은 "이준기와 노브레인은 모두 영화로 맺어진 나의 좋은 친구다. 그 친구들이 촬영장을 찾아준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힘이 난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철없는 네 남자의 유쾌한 록밴드 이야기를 그린 '즐거운 인생'은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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