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이기우, 골목길 '액션 탱고'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7.05.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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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가 이기우가 서울 도심 골목길에서 탱고를 연상케 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18일 오후 첫 방송하는 OCN TV무비 '키드갱'에서 이기우가 위험에 처한 김빈우를 구출해주는 액션 장면을 촬영하면서 마치 춤을 추는 한 쌍의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3월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탱고커플'로 비쳐 눈길을 끌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키드갱'은 한때 전국을 평정했던 ‘피의 화요일파’가 공소시효 6개월을 앞두고 우연히 젖먹이 아기를 맡게 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해프닝을 담은 코미디다.

극중 이기우는 건달을, 김빈우는 털털하고 당찬 미모의 여검사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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